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예매 관객 수는 약 50만29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개봉 3일 전 기준 최고 예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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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29일 개봉과 동시에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 작품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2022년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물의 길’의 같은 시점 예매량과 비교해도 앞선 수치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네 번째 작품이다. 모두의 기억에서 자신을 지우는 선택을 했던 피터 파커가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톰 홀랜드가 다시 한번 피터 파커 역을 맡았으며, 젠데이아, 마크 러팔로,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이클 만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선보인 데스틴 대니얼 크리턴 감독이 맡았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흥행 면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전 세계 8억8000만 달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11억3200만 달러,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19억2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국내 관객 수는 각각 725만 명, 802만 명, 755만 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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