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경마지원직 187명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경마 시행을 지원하는 경마지원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까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경마지원직은 구매권 발급과 고객지원, 고객구호 등 경마 운영을 지원하는 무기계약직으로, 주 2일(총 15시간) 근무한다. 근무자는 4대 보험을 비롯해 주휴수당과 연차휴가 등 법정 복리후생을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60세 미만으로, 학력과 성별, 전공에 제한이 없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입사지원서와 면접 과정에서 출신학교와 가족관계 등 직무와 무관한 정보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적용해 공정한 인재 선발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발매직 6명, 진행직 177명, 고객구호직 4명 등 총 187명이다. 근무지는 렛츠런파크 서울과 수도권 사업장, 광주·천안지사, 장수목장 등이다.
사회형평적 채용도 확대한다. 진행직 채용 인원 가운데 10명은 국가보훈대상자 제한경쟁으로 선발하며, 고객구호직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응급구조사 1·2급 또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지원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도권 지원자는 과천 본사에서, 지방 사업장 지원자는 장수목장과 광주·천안지사 등 해당 지역 사업장에서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직무 역량과 잠재력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공정한 채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정적인 경마 운영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한국마사회 채용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채용정보시스템 잡알리오(Job-Ali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