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꽤 좋은 위치에 있다” 프리시즌 대승→캐릭 감독의 자신감…“갈수록 더 좋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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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꽤 좋은 위치에 있다” 프리시즌 대승→캐릭 감독의 자신감…“갈수록 더 좋아질 거야”

인터풋볼 2026-07-26 09:02: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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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이클 캐릭 감독이 친선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뒤 자신감을 드러냈다.

맨유는 2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트론드하임의 레르켄달 스타디온에서 열린 로센보르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맨유는 프리시즌 첫 경기였던 렉섬전에서 0-1로 패배했으나, 로센보르그를 상대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31분 터진 셰이 레이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조슈아 지르크지, 제이콥 드나니, 해리 애머스, 에단 윌리엄스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맨유 캐릭 감독도 만족했다. 그는 “무실점을 하고, 골을 넣고, 모두가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친 건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원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게 계속 발전하고 더 좋아지길 바라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프리시즌을 잘 진행하는 건 그 어떤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프리시즌을 시작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코 완벽할 수는 없다. 지금은 그 완벽함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그래서 좋은 점이 정말 많았다고 생각한다. 몇몇 골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무실점도 그만큼 만족스럽다”라고 더했다.

캐릭 감독은 이날 좋은 활약을 펼친 어린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밀어붙이는 모습을 볼 때 정말 좋다. 후반전 몇몇 플레이는 정말 좋았다. 그걸 보고 매우 기뻤다”라며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실현하며 계속 자신을 발전시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좋은 상태에 있다고 생각한다. 개막까지 아직 4주가 남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월드컵에 다녀온 선수들도 복귀하고 있다. 하지만 인내와 시간이 필요하다. 모두 건강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는 게 좋은 방향이다. 현재로서 우리는 꽤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더 좋아질 거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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