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 커플 됐다…‘더 드라마’ 9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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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 커플 됐다…‘더 드라마’ 9월 국내 개봉

스포츠동아 2026-07-26 08:1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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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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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티슨이 주연한 영화 ‘더 드라마’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한 커플이 서로 숨겨왔던 과거를 고백하면서 완벽할 줄 알았던 결혼식 주간이 예측할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릴러다.

‘백룸’, ‘마티 슈프림’ 등을 선보인 A24가 내놓는 올해 기대작 중 한 편으로, 지난 4월 북미 개봉 당시 ‘유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으며 A24 역대 첫 주말 오프닝 3위에 올랐다. 글로벌 흥행 수익 약 2,000억 원을 기록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이 가장 큰 기대 요소다. 두 사람은 올해 ‘더 드라마’를 비롯해 ‘오디세이’, ‘듄: 파트 3’까지 세 작품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젠데이아는 결혼을 앞두고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는 엠마를, 로버트 패틴슨은 약혼녀의 비밀을 알게 된 뒤 혼란에 빠지는 찰리를 맡아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알레나 하임도 출연한다.

연출과 각본은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맡았으며, ‘유전’, ‘미드소마’의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했다. 로맨틱 코미디처럼 시작하지만 관계의 균열과 심리를 스릴러로 풀어낸 독특한 장르적 시도가 호평을 받았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웨딩링을 낀 엠마와 그를 품에 안은 찰리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과 묘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당신을 정중히 초대합니다’라는 카피가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에게 어떤 비밀과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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