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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비투비 서은광이 주식과 가상자산, 사업 투자까지 연이어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비싸게 배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은 ‘K팝 리더 특집’으로 꾸며져 동방신기 유노윤호, 비투비 서은광, 오마이걸 효정,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재테크 이야기가 나오자 서은광은 씁쓸한 표정으로 “원래라면 트리마제에 살고 있었을 것”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 여러 가지를 경험했다”며 후배 명재현에게 “조심해야 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서은광은 “경제 관념이 제대로 잡히기 전에 큰돈이 생기니까 그냥 가만히 두는 게 불안했다”며 “뭔가 계속 해놔야 할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서은광은 “지금은 다 없어졌다. 정말 비싸게 배웠다”고 털어놓으며 “그 뒤로는 차곡차곡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실패를 계기로 무리한 투자보다 안정적인 자산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노윤호는 군 복무 당시 전문하사 제안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제대까지 6개월 정도 남았을 때 전문하사를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군 생활이 재미있었고, 회사에도 ‘아무도 해본 적 없으니 제가 최초로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본분을 잊지 말라”며 만류했고, 유노윤호는 “이왕 하는 거라면 최초로 하고 싶었다.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해 특유의 도전 정신을 드러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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