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6·3선거 투표용지 부족 관련 장외 행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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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6·3선거 투표용지 부족 관련 장외 행보 마무리

아주경제 2026-07-25 21:5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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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경남 김해시 내동 거북공원에서 열린 6·3 참정권 침해 규탄 김해시민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후 경남 김해시 내동 거북공원에서 열린 6·3 참정권 침해 규탄 김해시민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6·3 지방선거 이후 이어온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장외 투쟁 행보를 마무리 지었다. 

장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당 주도로 열린 '참정권 회복 민주주의 수호 국민결의대회'에 참석해 야당 추천 선관위 특검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장 대표는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특검을 추천·임명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힘을 모으자"며 "제대로 된 특검을 임명할 때까지, 그리고 특검이 시작될 때까지 합수본이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그리고 법원이 이 국민의 함성을 제대로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목소리를 이어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싸워주신 덕분에 높아 보이기만 했던 중앙선관위의 담을 넘었고, 절대 뚫리지 않을 것 같던 서버를 뚫었다"며 "10년 넘게 광장에서 싸워온 우리 애국시민의 땀과 눈물로 여기까지 왔다. 이제 국회가 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 "아직도 부실선거라 부르자, '부정선거라는 말은 쓰지 말자 생각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훈·강대식·김승수·이인선·구자근·이진숙 의원 등 대구 지역 현역 의원이 참석했다. 당 지도부에서는 김재원·김민수·신동욱·조광한 최고위원과 정희용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앞서 장 대표는 이날 오후 1시께 경남 김해에서 열린 참정권 침해 시민 집회 현장에도 참석했다. 김해 집회에서 장 대표는 "선관위 투표율이 조작됐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표율을 조작할 수 있다면 투표소에서 우리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게, 수십명의 참관인을 두는 게, 전자 개표 후에 다시 확인하는 게 무슨 소용이 있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법원이 선관위 서버에 대한 영장은 발부하면서 직원들의 단톡방에 대한 영장은 기각했다"며 "합수본도, 법원도 믿을 수 없다. 우리가 소리 내고 행동해 끝까지 감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장 대표는 잠실 올림픽공원 집회는 개인 자격으로 계속해서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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