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19개 안건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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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폐회…19개 안건 심의·의결

포인트경제 2026-07-25 19:35: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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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원회 의원 ‘청소년수련관 활용’·안태형 의원 ‘RE100 국가전략산업 유치’ 제안

지난 24일 합천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합천군의회. 지난 24일 합천군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합천군의회

[포인트경제] 경남 합천군의회가 지난 24일 본회의를 개의해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이한신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김윤철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6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보고의 건 5건 등 총 19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오는 9월 예정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의결하며, 향후 제301회 제1차 정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군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허원회 의원은 2019년 용도 폐지 이후 방치된 합천군 청소년수련관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촉구했다.

허 의원은 "정밀안전진단 D등급 판정과 높인 철거·건축비 부담 등으로 숙박시설 추진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기존 노후 건물의 철거 후 공공기관·금융기관·기업 등의 교육·연수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연중 체류인구 확보 및 고질적인 전지훈련단 숙박 난 해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합천영상테마파크, 경남 안전체험관과 연계해 가족·청소년 중심의 체험·레저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안태형 의원은 '합천군 RE100 기반 국가전략산업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제안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강조했다.

안 의원은 "두무산·오도산 양수발전소와 풍부한 태양광 자원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강력한 강점"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소부장 기업 등을 유치할 'RE100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촉구했다.

아울러 기업 유치 전담 조직 신설, 기회발전특구 지정 연계, 경남도·한수원·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집행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신명기 의장은 "민선 9기 군정의 출발점인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건 심의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서를 지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만큼,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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