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토요일인 25일 대전·세종·충남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최고기온은 아산 34.5도, 세종 금남·대전 장동·부여 양화 33.6도, 청양 정산 33.3도 등이다.
기온에 습도의 영향을 더해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나타낸 온도인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은 아산 35.1도, 세종 금남·부여 양화 35도까지 오르기도 했다.
무더운 날씨에 이날 오전 9시 8분께 청양군 청양읍에서 귀가하던 70대가 열경련 증상을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3시 23분께 공주에서도 밖에서 작업하던 60대 남성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등 충남에서 총 3건의 온열질환 신고가 접수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영유아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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