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확정 ‘등번호 7번’→광화문 ‘룩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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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확정 ‘등번호 7번’→광화문 ‘룩스’ 최초 공개

스포츠동아 2026-07-25 17: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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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을 이끄는 이강인(25)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이적이 확정됐다. 이강인이 3년 만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 복귀한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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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구단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제 이강인은 2026-27시즌부터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닌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등번호는 7번’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공식 발표 후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에 대해 “미드필더나 양 측면 중 어느 한 곳에서 경기를 전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 시야, 정교한 공 처리, 패스 와 공격 능력이 좋다”라고 소개했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는 이강인이 보다 익숙한 무대로 돌아오는 것.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출신이며, 같은 팀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또 마요르카에서도 오래 뛰었다.

발렌시아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한 이강인은 2021년 8월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한 뒤, PSG로 이적해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 프리메라리가로 돌아왔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또 이강인은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 신화를 썼고, 이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50경기에 출전해 11골-14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몸담게 된 아틀레티코는 지난 1903년 창단했다. 무려 123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프리메라리가에서 1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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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틀레티코는 코파 델 레이 10차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회 우승이 있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3차례 우승했다.

단 아직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없다. 지난 1974년, 2014년, 2016년 준우승. 지난 2025-26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 4위에 올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홈구장은 스페인 마드리드주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지난 1994년 개장한 구장으로 무려 7만 692석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제 이강인의 4번째 팀이 될 아틀레티코는 오는 8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적이 공식 확정된 이강인은 맨체스터 시티전을 통해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가질 전망. 또 8월 20일부터는 본격적인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은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외벽에 설치된 국내 최대 전광판 ‘룩스(LUUX)’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사진=동아닷컴



또 아틀레티코의 마스코트 인디(Indi)는 이날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 축구 팬들을 만나 이강인의 이적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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