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옥주현과의 ‘옥장판’ 논란이 다시 불거진 가운데, 별다른 입장 없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김호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새 프로필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영은 흰색과 검은색 정장을 각각 갖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호영은 최근 옥주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옥장판’ 논란을 다시 언급하면서 함께 여러 차례 이름이 오르고 있다. 그러나 김호영은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홈쇼핑 방송 등을 SNS로 홍보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괜찮은 척하며 침묵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사라지지 않았고 내 이름 앞에 붙는 별명이 됐다”며 “고소를 취하한 것을 후회한다. 이미지 실추는 물론 광고와 작품 활동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옥주현은 지난 17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해당 논란을 재차 언급했다. 그는 “전 기다리고 있다”며 “친구가 옥장판을 공동구매했다는 걸 입증하든, 입과 손으로 뭐라도 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적었다.
이어 “오디션에 합격해 10주년에 합류한 후배가 감당하기 어려운 마음을 겪었고, 10년 역사를 써온 제작사 역시 명예훼손과 이후 이어진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며 “이런 여러 사례를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깊은 카르마”라고 토로했다.
‘옥장판’ 논란은 지난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둘러싼 의혹에서 비롯됐다. 당시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고, 옥주현은 명예훼손 혐의로 김호영을 고소했다.
이후 김호영은 해당 게시물이 지인의 옥장판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글이었다고 해명했고, 옥주현은 더 이상 논란을 키우고 싶지 않다며 고소를 취하했다. 그러나 최근 옥주현이 다시 해당 논란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갈등이 재조명되고 있는 중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