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강민아가 갑작스레 종적을 감춘 김명수로 인해 깊은 상실감에 빠진다.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극본 정연·김성래, 연출 김칠봉) 7회에서는 유지안(강민아)이 예고 없이 사라진 차은환(김명수)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혼란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유지안은 차은환에게 고아원에서 자란 어린 시절과 엄마 최정미(손지나)의 가스라이팅으로 아이돌 활동까지 무너졌던 상처를 털어놨다. 이에 차은환은 “내가 지켜주겠다”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그의 응원 속에 유지안은 첫 촬영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서로를 향한 마음도 한층 깊어졌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서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평소처럼 환한 미소로 매니저 차은환을 기다리던 유지안은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고 순식간에 굳어버린다. 차은환이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지안은 그의 누나 차송환(차민지)을 찾아가 이유를 묻지만 끝내 아무런 답도 듣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다.
결국 유지안은 차은환의 집 앞까지 찾아가 주저앉아 오열한다.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이 떠오를수록 슬픔은 더욱 커지고, 담 너머로 들려오는 그의 울음소리는 오랫동안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해왔던 차송환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는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차은환은 점점 커져가는 자신의 사랑을 멈추기 위해 스스로 유지안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힘겨운 이별을 선택한 그가 향한 곳이 어디일지, 또 그의 진심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제작진은 “차송환 역시 차은환과의 행복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는 유지안의 눈물을 보며 심경의 변화를 맞게 된다”며 “두 사람의 사랑을 강하게 반대했던 차송환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7회는 25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며, U+tv모바일(U+tv)과 디즈니+에서는 26일 0시 공개된다.
사진제공=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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