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첫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스팟!'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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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첫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 '스팟!' 통했다

이데일리 2026-07-25 11:19: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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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대표 히트곡 ‘스팟!’(SPOT!)으로 스포티파이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티스트로서의 꾸준한 흥행은 물론, 프로듀서로서도 잇단 성공을 거두며 음악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
지코(사진=KOZ엔터테인먼트)


24일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스팟!’(SPOT!)(feat. 제니(JENNIE))은 23일 기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3억 회를 넘어섰다. 이는 지코 개인 명의 곡 가운데 처음으로 3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기록이다.

‘스팟!’은 늦은 밤 우연히 마주친 두 친구의 자유로운 순간을 담아낸 곡이다. 지코 특유의 리드미컬한 랩과 제니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발매 직후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24년 4월 공개 당시 멜론(Melon), 지니(Genie)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일간·주간·월간 차트를 석권했고,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200’(Global 200)에는 8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도 이어갔다. 발매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롱런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록은 지코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플랫폼 간 접점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일시적인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간 안정적인 소비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다.

프로듀서로서의 존재감도 두드러진다. 지코가 총괄 프로듀싱한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는 4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하이브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코와 크러쉬(Crush)가 함께 작업한 ‘틱톡’(TIK TOK)(Feat. ZICO)은 발매 이후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코는 공연 활동에도 나선다. 오는 9월 26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홀 7(AsiaWorld-Expo Hall 7)에서 단독 콘서트 ‘2026 지코 라이브 : 홍콩 하이웨이’(2026 ZICO LIVE : HONG KONG HIGHWAY)를 개최한다. 지코가 홍콩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약 8년 만으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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