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남궁민, 수술실→유치장…납치 혐의 긴급 체포 (결혼의 완성)
‘결혼의 완성’에서 남궁민의 충격적인 ‘유치장 행’이 포착돼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연출 김정현, 김민태 / 극본 정재하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 KBS미디어)은 남궁민,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긴박한 범죄 스릴러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8.8%, 전국 시청률 6.7%(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선 방송에서는 강태주(남궁민)가 납치범 노만희(김대명)의 은신처를 찾아 아내 고세윤(이설)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지만, 도주 과정에서 노만희의 역습을 당하며 충격적인 ‘삽자루 피습 엔딩’이 펼쳐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5일(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는 수술을 마친 강태주가 경찰에 의해 납치 용의자로 긴급 체포돼 유치장에 갇히는 반전 전개가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수술복 차림의 강태주가 병원을 나서자마자 경찰들에게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 곳곳에 상처가 남은 고세윤은 말없이 남편을 바라보고, 강태주 역시 복잡한 감정이 담긴 눈빛으로 아내를 응시한다. 이어 유치장 철창 안에 갇힌 강태주의 의미심장한 표정은 또 다른 사건의 시작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아내를 구출한 강태주가 왜 납치 용의자로 몰리게 됐는지,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촬영 현장에서 남궁민은 폭발적인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며 몰입감을 높였다. 굳게 다문 입술과 흔들림 없는 눈빛만으로 억울한 상황에 놓인 강태주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고, 유치장 안에서도 복잡한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7회는 ‘결혼의 완성’이 본격적인 2막으로 접어들며 지금까지 쌓아온 복선들이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방향으로 폭발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남궁민 역시 어떤 상황에서도 강태주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었다. 깊고 짙은 감정 연기가 빛날 7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7회는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결혼의 완성’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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