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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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LIV 골프 영국 대회 2R 공동 4위

한스경제 2026-07-25 10:46: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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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연합뉴스
안병훈.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안병훈이 LIV 골프 영국 대회(총상금 30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4일(현지 시각) 영국 잉글랜드 로스터의 JCB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가 된 안병훈은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공동 4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어 6번 홀(파5)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4.6m 지점에 붙인 뒤 이글 퍼트를 성공하며 타수를 줄였다.

후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병훈은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 다만 17번 홀(파3)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보기를 범해 한 타를 잃었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무대를 옮긴 안병훈은 새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개막전이자 LIV 골프 데뷔전이었던 지난 2월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에 올라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LIV 골프 톱10에 들었다. 지난달 안달루시아 대회에서도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하위권에서 2라운드를 마쳤다. 송영한은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 김민규는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문도엽은 4오버파 148타로 공동 50위에 머물렀다.

루카스 허버트(호주)는 중간합계 17언더파 12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13언더파 131타로 2위에서 허버트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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