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금타는 금요일’ 제2대 골든컵 경쟁이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2026 트롯 대전’을 주제로 상반기 노래방 애창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종편·케이블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가장 큰 관심은 제2대 골든컵의 향방이었다. 황금별 8개를 보유한 진(眞) 정서주는 이날 승리하면 골든컵을 차지할 수 있었지만, 슈퍼 메기 싱어로 출격한 김수희에게 발목을 잡혔다.
정서주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맑은 음색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지만 92점을 기록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김수희는 대표곡 ‘애모’를 열창하며 100점을 받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양지은은 “선배님 목소리가 가슴으로 울린다”고 감동을 전했고, 김용빈 역시 “오랫동안 건강하게 우리 곁에서 노래해 달라”고 존경을 표했다. 결국 정서주는 황금별 하나를 잃으며 골든컵을 눈앞에서 놓쳤다.
손빈아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팬클럽 ‘빛별’에게 바치는 무대로 꾸며 97점을 획득, 황금별 9개를 기록하며 골든컵 경쟁 선두로 올라섰다.
김용빈은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선곡해 98점을 받으며 황금별 8개를 확보했다. 출연진들은 “여자의 마음을 후벼 판다”며 그의 감성 짙은 무대에 감탄을 쏟아냈다.
춘길 역시 진미령의 ‘미운 사랑’으로 98점을 기록하며 천록담을 제압, 황금별 8개를 확보해 우승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로써 손빈아가 황금별 9개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김용빈과 춘길이 각각 황금별 8개로 뒤를 바짝 추격하게 됐다. 세 사람 모두 다음 주 대결에서 승리하면 제2대 골든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최종 우승을 향한 치열한 승부가 예고됐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