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일본인 투수 소노 유토를 영입했다. 소노가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 웨일즈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울산 웨일즈가 일본인 투수 소노 유토(26)를 영입했다.
울산 구단은 24일 “일본 독립리그 출신 소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소노는 베이스볼 챌린지(BC) 리그 군마 다이아몬드 페가수스 출신으로, 185㎝, 88㎏의 체격을 지닌 우완이다.
그는 올 시즌 군마의 마무리투수로 19경기에 등판해 3승2패8세이브, 평균자책점(ERA) 2.04를 기록했다.
구단은 “최고 시속 150㎞의 직구와 다양한 변화구가 강점”이라고 밝혔다.
소노는 “울산의 일원이 돼 기쁘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투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23일 오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는 이날 팀 훈련에 합류했다.
울산이 소노를 영입한 건 최근 베테랑 고효준의 은퇴와 필승조 김준우의 부상에 따른 투수력 약화를 막기 위해서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소노는 마무리 경험과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즉시 전력감”이라며 “팀 마운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월 창단한 울산은 퓨처스(2군)리그서 44승1무28패로 남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