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박요한 기자┃경남 거창군 금원산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자연휴양림 야외무대에서 제18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별빛 하모니'를 주제로 포크와 트로트,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포크그룹 여행스케치를 비롯해 아트색코디언, 낭만아재밴드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도 무대에 올라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공연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별빛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하고, 부채와 방석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금원산 숲속음악회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여름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금원산의 대표 계절 행사로 자리 잡았다.
행사가 열리는 금원산 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 31실과 야영데크 80면을 갖춘 산림휴양시설이다. 또한 고산암석원과 만병초원, 고산습지원, 구상나무종보존원 등을 운영하는 고산 전문수목원이 함께 조성돼 있어 희귀식물 관찰과 산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동성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이번 숲속음악회가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휴양림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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