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AI 영화 제작 교육 성과…시민 손으로 만든 숏폼 영화 10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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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AI 영화 제작 교육 성과…시민 손으로 만든 숏폼 영화 10편 탄생

STN스포츠 2026-07-24 19:4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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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김미령 기자┃통영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콘텐츠 창작 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통영시, 생성형 AI로 숏츠 영화를 완성하다./사진=통영시
통영시, 생성형 AI로 숏츠 영화를 완성하다./사진=통영시

시는 지난 2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한 '리타(利他): AI로 영화감독 되기'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제작 능력을 키우고 지역 콘텐츠 창작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LAB 입주단체인 통영영화협회의 공모사업과 김원철 대표의 재능기부로 운영됐으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과 시나리오 작성, 영상 편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실습 위주로 익혔다.

교육의 마지막 과정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숏폼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해 모두 10편의 작품을 완성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은 오는 8월 21일 열리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 성과공유회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상영회를 통해 교육 결과물을 공유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례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이야기를 AI를 활용해 실제 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콘텐츠 제작에 대한 자신감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철 통영영화협회 대표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상 제작 방식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영상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민간단체와 협업해 시민들이 최신 AI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6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된 통영영화협회가 운영하는 통영영화아카데미 과정의 하나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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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김미령 기자 miri9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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