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ERICA 실용음악학과가 세계적 재즈 피아니스트인 댄 님머(Dan Nimmer)를 재즈 서머캠프 강사로 초청, 색소포니스트 김지석 교수를 비롯한 한양대 구성원들과 함께 다음달부터 서울과 용인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협업 공연을 진행한다.
댄 님머는 세계적 트럼페터 윈튼 마살리스(Wynton Marsalis)가 이끄는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Jazz at Lincoln Center Orchestra)와 윈튼 마살리스 퀸텟의 피아니스트로 20여년간 활동해 온 정통 재즈 연주자로 스윙과 블루스를 기반으로 한 연주를 선보였다.
그는 이번 내한 기간 동안 ERICA 실용음악학과가 진행하는 재즈 서머캠프에 강사로 참여하는데 3일간 진행되는 캠프에서 마스터클래스와 앙상블 코칭을 맡아 뉴욕 재즈의 연주 전통과 즉흥연주의 본질을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캠프와 연계해 마련된 협업 공연에는 댄 님머와 ERICA 실용음악학과 교수인 색소포니스트 김지석을 비롯해 독일 출신 드러머 마누엘 바얀트(Manuel Weyand), 한양대 재즈연주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이시스트 이동민이 참여한다.
이들은 ‘김지석 뉴 콰르텟(Kim Jeeseok New 4tet)’으로 다음달 전국 서울·대구·용인·군산 등 4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김 교수는 독일 나겔 하이어(Nagel-Heyer) 레이블을 통해 리더 앨범 ‘트레저(Treasure)’를 발표한 색소포니스트로, 독일·프랑스·일본·몽골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는 ERICA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재즈 연주자 양성과 공연 문화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김지석 뉴 콰르텟은 이번 투어에서 하드밥과 스윙을 중심으로 한 정통 뉴욕 재즈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인데, 댄 님머의 피아노와 김 교수의 색소폰을 중심으로 각 연주자의 즉흥연주와 유기적인 앙상블을 통해 재즈 본연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다음달 20일 군산 재즈클럽 머디(Jazz Club Muddy)를 시작으로 21일 용인 재즈클럽 마이너 스윙(Minor Swing), 22일 대구 베리우스 재즈클럽(Various Jazz Club), 23일 서울 재즈클럽 야누스(Club Janus)에서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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