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장동혁, 리더십 위기에 9월 전 퇴진론 부상…張 '선관위 사태'로 버티기 연임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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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장동혁, 리더십 위기에 9월 전 퇴진론 부상…張 '선관위 사태'로 버티기 연임도전

폴리뉴스 2026-07-24 17:22:30 신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참패 이후 국민의힘 내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향한 사퇴론이 들끓었다. 친한계 인사들 뿐만 아니라 당 중진과 원로들도 장 대표 사퇴를 촉구하면서 리더십 위기가 현실화되는 듯 했다.

장 대표가 한동훈 의원 등 '반장계'를 겨냥해 '해당행위 징계'를 위한 윤리위원회를 가동했으나 이마저도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여기에 각 시·도당위원장에 '반장계' 인사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장동혁 체제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장동혁 체제가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며 올림픽공원 시위에 참여하는 등 장외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에 강성 지지층이 반응하면서 오히려 당 지지율이 여전히 굳건한 상황인데다 반장계가 뚜렷한 구심점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당초 장 대표가 사퇴하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이제는 장 대표가 연임 도전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장 대표가 임기 2년을 마치는 내년 8월 보다 6개월 앞선 2월에 사퇴하면 전당대회로 당 대표를 선출해야 한다. 장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2년 임기를 보장받게 된다. 

국민의힘 내부 "장동혁 사퇴해야" 목소리 확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에도 대표직을 유지하며 '당원 중심 정당' 노선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 중진은 물론 보수 원로들까지 공개적으로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지난 14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장 대표를 향해 "(지선서) 져놓고도 '배 째라'고 버티는 건 뒷골목, 참 말하기 뭐하지만"이라며 말을 아끼다가 "그거(사퇴를 안 하는 것)는 진짜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직격했다.

이 고문은 "저렇게 '배 째라'고 눌러앉아 있으면 당은 점점 망하는 것"이라며 "(장 대표가) 지금 뭐가 좀 취해있는데, 정신 차리고 그만두겠다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저렇게 이번 선거에 망했으면 대표만 그만두는 게 아니라 국회의원을 던져야 된다고 본다"며 "국회의원까지 그만두고 '정치를 내 고향 선거에 가서 다시 배워오겠다' 그런 자세로 다시 그만둬야 한다. 그게 한때나마 대표를 했던 사람의 정치적 리더십"이라고도 꼬집었다.

이 고문은 "큰 선거에서 패배하면 임기와 관계없이 대표가 책임지는 것이 정치의 관례"라며 "저렇게 버티면 당은 점점 망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저렇게 버티면 내후년 총선에서 참패한다. 그럼 본인도 불행하고 본인이 이끄는 당도 결국은 망하게 된다"며 "그러면 당을 지금 해체하느냐, 그때 해체하느냐의 차이"라고 일갈했다.

장 대표를 향한 책임론은 당내에서도 거세지고 있다. 당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5선 중진 권영세 의원은 지난 15일 CBS 라디오에서 "지방선거에서 패배했다면 대표로서 책임지는 것이 원칙"이라며 장 대표의 사퇴를 공개 촉구했다.

권 의원은 "당을 어떻게 바꿀지 고민하기보다 참정권 문제와 장외 활동에만 매몰돼 있다"며 "대표 주자가 내가 돼야 한다는 사적 욕심 때문에 당과 보수 전체를 희생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장 대표가 책임지지 않는다면 지도부 전체가 책임지는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해 지도부 총사퇴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송석준 의원은 23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지방선거를 전후로 해서 보여온 행태는 많은 국민들을 실망하게 했고, 사실상 악영향을 줬다"며"거기에 대해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정치는 법정 독립기관처럼 이렇게 임기가 보장되는 그런 자리가 아니다"고 장 대표 사퇴론을 주장했다.

송 의원은 "지면 거기에서 응당의 책임을 지고 깨끗하게 물러나서 더 큰 또 기회를 본인은 보고, 당이 또 새롭게 변화와 혁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깨끗하고 멋있는 정당정치의 본모습"이라며 "그 모습이 지금 보여야 될 때 안 보여주고, 계속 지금 지지부진하게 찌질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특검 국민동의 서명서 전달 받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국민특검 국민동의 서명서 전달 받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사진=연합뉴스]

'反장동혁' 시·도당위원장 대거 포진…장동혁 체제 위협 

장 대표와 각을 세워 온 개혁 성향 또는 친한(친한동훈)·친오(친오세훈)계 의원들이 국민의힘 시·도당위원장에 대거 포진한 것도 심상치 않다.

시·도당위원장은 17개 광역자치단체 각각 책임자들로 당원 관리·지역 조직 운영·지역 당무를 총괄한다. 지방선거 공천도 관리할 수 있다. 다만 임기인 1년 내 선거가 없으면 통상 지역별로 선수와 나이를 고려한 규칙에 따라 의원들이 돌아가며 단독 추대된다.

앞서 장 대표와 대립해온 '대안과 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은 부산시당위원장에 단독 출마해 지난 17일 선출됐다. 경북도당위원장으로는 김형동 의원이, 울산시당위원장에는 서범수 의원이 사실상 추대됐다. 둘은 대안과미래 소속이면서 친한계로 분류된다.

오는 8월 대구시당위원장 임기를 마치는 친장동혁계 이인선 의원 후임으로도 비당권파인 재선 권영진 의원(대구 달서병)이 유력하다.

9월 선출되는 서울시당위원장에는 조은희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조 의원은 6·3지방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 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는 등 오 시장의 최측근으로 꼽힌다.

수도권에서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당위원장으로는 김은혜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소속 7명의 경기 지역 의원 중 단독 출마로 의견이 모아지면서 운영위원회를 거쳐 곧장 선출될 예정이다. 김 의원의 경우 계파색이 비교적 옅지만, 대표적인 친장동혁계인 조광한 최고위원이 출마 선언을 했다가 철회하면서 장 대표로선 힘이 크게 빠지게 됐다.

시·도당위원장은 해당 지역 조직을 이끄는 사실상의 수장으로, 당원 관리 및 지역 당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향후 1년 간 큰 선거가 없지만 내년 전당대회 개최 가능성이 큰 만큼, 대의원과 지역 조직 전반을 움직일 수 있는 시·도당위원장 역할이 크게 평가되고 있다. 

차기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전당대회가 앞당겨 열릴 경우 이들의 영향력이 적지 않을 거란 관측이 나온다.

장동혁발 '해당행위 징계', 윤리위 내부 갈등 '역풍'

이런 가운데 장동혁 대표가 '해당 행위자'에 대한 징계 방침을 밝힌 뒤 본격 가동에 들어간 중앙윤리위원회가 유명무실해진 것도 리더십 위기를 반증한다는 분석이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뒤 자신을 향한 책임론이 불거지자 지난달 26일 "당이 정상적 모습은 아니다"라며 징계 조처를 거론했다. 현재 윤리위에는 친한동훈계 의원 등이 대상인 징계 요구서 60여건이 접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는 지난 22일 6·3 지방선거 이후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열어 그간 접수된 현역 의원 등에 대한 징계요구안 심사를 이어간 가운데, 윤리위원 한 명이 신원 공개 등이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윤리위원은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위원회 의결 절차 등이 없었는데도 윤리위 차원의 공식 입장인 것처럼 징계 심의 기준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한 점 등에 반발하며 윤리위원 단체 대화방에서 강력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리위 보도자료에는 "지나치게 의도성을 갖고 반복적·조직적·지속적으로 당 대표 또는 당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행위"가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에 대해 일부 위원이 "공식 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고 한다. 전날 열린 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에 대한 징계 개시 결정이 내려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일부 위원들이 불참하면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혁, '선관위 사태' 장외 행보로 강성 지지층 결집 시도 

이처럼 장 대표의 리더십이 흔들리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타나자 장 대표는 '투표 용지 부족 사태'의 해법으로 특검과 재선거를 촉구하는 장외 행보를 통해 강성 지지층 결집에 나서고 있다. 

장 대표는 20일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국민 특검을 통과시켜야 한다"면서 "정치인이, 장동혁이 주도해서 (시민들이) 나와 계신 것처럼 오해하는데 참정권 침해라는 심각한 민주주의 훼손의 모습을 보고 자발적으로 나와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 후 당 지지율이 오른 건 선관위 사태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지선 전과 달라진 건 없다"며 "달라진 건 딱 하나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고 저를 포함해 국민의힘은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싸워왔다는 것이 지지율에 큰 변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5일과 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43.1%(1.7%P↓), 국민의힘 40.0%(1.9%P↑), 조국혁신당 3.1%(0.4%P↑), 개혁신당 2.7%(1.0%P↓), 진보당 1.3%(0.7%P↑) 등으로 나타났다.

당내에서도 장 대표를 옹호하는 인사들도 있다. 초선인 김민전·서명옥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김 의원은 지난달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장 대표를 옹호했고, 국민의힘 의원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서도 비슷한 취지의 메시지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보궐선거를 통해 원내에 입성한 김태규·이진숙 의원도 장 대표에게 우호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3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장 대표 사퇴론과 관련해 "당 대표 임기는 채워주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YTN라디오에서 장 대표 사퇴론과 관련해 "최근에 나타나는 한두 가지 반응을 해석하는 것 자체가 과한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전남광주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열린 '선관위 해체 및 재선거를 요구하는 광주시민청년학생모임' 집회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5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전남광주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열린 '선관위 해체 및 재선거를 요구하는 광주시민청년학생모임' 집회에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버티기'에 사퇴론 동력 상실…반장계 구심점도 부재

'단풍 비대위'-'2월 연임' 기로

윤희석 "장동혁 지도부 9월 전 비대위로…통합전대 이뤄져야"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강성 지지층에 기대며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사퇴론이 힘을 잃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가장 큰 이유는 지도부 교체를 강제할 현실적 수단이 없다는 점이다. 현행 당헌·당규상 지도부를 해체하려면 장 대표의 자진 사퇴나 최고위원들의 집단 사퇴가 필요하지만, 두 가지 모두 실현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차기 당권을 노리는 인사들의 계산도 작용했다. 아직 출마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지도부 교체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국회 상임위 협상과 특검법 논의 등 원내 현안이 겹치면서 사퇴론을 공개적으로 밀어붙이기 어려운 분위기도 형성됐다. 

윤희석 전 대변인은 22일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정국인터뷰에서 "지금이라도 교체가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 있을 만한 리더십이 당내에 없다"며 많은 의원들이 선수는 쌓았지만 뜻을 모아 실행할 인물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윤 전 대변인은 장 대표가 결국 사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변화의 시점을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는 8월로 제시하며, 9월 이후 정기국회·국정감사·예산 정국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당대표가 장외에 머무는 것은 오래 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머지않아 장동혁 지도부가 교체될 가능성이 크며, 통합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리더십이 출현하면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에서 보수 지지층의 기대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능구 대표도 22일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과 <닥터둠의 전망 7월> 에서 "9월 전에 국민의힘은 뭔가 변화를 이끌어내고, 최소한 비대위 체제로는 바꿔야 된다"고 말했다. 

반면 장 대표의 당권 시계가 내년 8월 임기 만료가 아닌, 그보다 6개월 앞선 2월로 맞춰졌다는 관측도 있다. 당헌·당규상 잔여 임기가 6개월 미만으로 남는 내년 2월 이후 전당대회를 치러야 차기 당대표가 2028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2년 임기를 보장받게 된다. 당권파는 장 대표가 2월까지 버틴 뒤 조기 사퇴하고 전당대회에 재출마해 공천권을 확보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비대위 출범으로 한동훈 의원이 복당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서라도 장 대표가 2월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당권파는 여전히 한 의원에 대한 심리적 장벽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중진 의원들 상당수가 장 대표의 징계 정치를 비판하면서도 '한동훈 체제'에서 자신의 입지가 약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러한 기류는 장 대표 체제를 예상보다 더 길게 유지시키는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장계, '사퇴' 대신 '정당개혁론'으로 선회하나  

이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즉각적인 사퇴 요구 대신 지방선거 패배 원인과 당 운영 체제를 손봐야 한다는 '정당개혁론'이 힘을 얻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상현 의원에 이어 당내 소장파까지 '제왕적 당대표' 체제 손질과 전국정당으로의 제도 개혁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면서 논의의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분위기다.  

소장파 모임 '대안과 미래'는 22일 국회에서 조찬 모임을 열고 당대표 폐지론을 포함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 최형두 의원은 발제에서 당대표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기 위해 공천권을 분리하는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제시했으며, 영남 중심 정당을 넘어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세대연합형 정당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토론회 자료에서는 해외 사례도 언급됐다. 미국은 공천권을 지역 유권자와 당원에게 전적으로 귀속시키고, 영국은 의원내각제 특성상 집권당 대표 교체 시 총리직이 자동 승계된다. 독일은 단독 대표제가 존재하지만 공동대표제와 상향식 공천, 당대회 중심 권력 분산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성권 의원은 모임 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에게 권한이 너무 집중돼 부작용이 많다"며 "대표 자체를 없애는 것은 쉽지 않지만 부작용을 줄일 방안을 찾는 것이 대안과 미래의 핵심 어젠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상현 의원은 오세훈 시장과 조찬 회동 후 "오 시장이 당대표 폐지와 국민공천 제도화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오 시장 역시 지난달 국회 강연에서 "굳이 당대표가 필요한가. 원내대표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미국도 당대표가 없고, 원내 중심 정당으로 가야 사회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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