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인천공항 직행 버스 신설…12년 만에 공항길 다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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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인천공항 직행 버스 신설…12년 만에 공항길 다시 달린다

경기일보 2026-07-24 16:5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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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직행 공항버스 모습. 양평군 제공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직행 공항버스 모습. 양평군 제공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직행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돼 이르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24일 양평군 등에 따르면 직행 공항버스 노선 추진은 ‘홍천 ~ 양평 ~ 김포 ~ 인천공항’ 구간 하루 4회 운행을 목표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군은 앞서 지난달 2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인가를 완료했으며, 운행 사업자로는 금강고속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홍천 ~ 김포공항 ~ 인천국제공항’ 구간을 하루 4회(총 36인승) 운행할 계획이다.

 

양평군의 공항버스는 지난 2008년 6월 처음 개통돼 운행된 바 있으나 적자 운영 등의 문제로 2014년 4월 운행이 중단됐고, 이후 면허가 반납되면서 노선 자체가 폐지됐다.

 

이번 노선 신설은 무려 12년 만에 양평의 공항길이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지역 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직행 버스(노선)가 신설되면 양평터미널과 양평IC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고 공항까지 직행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까지 적자로 폐지된 지 12년 만에 민선 9기때 부활될 예정이다. 운행 차량(공항버스)이 출고되는 대로 노선은 본격 개통될 예정이며, 버스는 홍천을 출발해 양평을 거쳐 공항으로 직행하게 된다”며 “공항버스 노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이 여러 번 환승해야 했던 불편함 없이 김포 및 인천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민 편의 시설 유치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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