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직행 공항버스 노선이 신설돼 이르면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24일 양평군 등에 따르면 직행 공항버스 노선 추진은 ‘홍천 ~ 양평 ~ 김포 ~ 인천공항’ 구간 하루 4회 운행을 목표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공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군은 앞서 지난달 2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인가를 완료했으며, 운행 사업자로는 금강고속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신설 노선은 ‘홍천 ~ 김포공항 ~ 인천국제공항’ 구간을 하루 4회(총 36인승) 운행할 계획이다.
양평군의 공항버스는 지난 2008년 6월 처음 개통돼 운행된 바 있으나 적자 운영 등의 문제로 2014년 4월 운행이 중단됐고, 이후 면허가 반납되면서 노선 자체가 폐지됐다.
이번 노선 신설은 무려 12년 만에 양평의 공항길이 다시 열린다는 점에서 지역 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직행 버스(노선)가 신설되면 양평터미널과 양평IC를 거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고 공항까지 직행하게 된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8기까지 적자로 폐지된 지 12년 만에 민선 9기때 부활될 예정이다. 운행 차량(공항버스)이 출고되는 대로 노선은 본격 개통될 예정이며, 버스는 홍천을 출발해 양평을 거쳐 공항으로 직행하게 된다”며 “공항버스 노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이 여러 번 환승해야 했던 불편함 없이 김포 및 인천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주민 편의 시설 유치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