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독도까지 바다 지킨다···해양 정화 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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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 독도까지 바다 지킨다···해양 정화 활동 확대

이뉴스투데이 2026-07-24 16:0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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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독도·울릉도 연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포스코]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독도·울릉도 연안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포스코]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포항과 광양 연안을 넘어 무인도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 등 전국 주요 해역으로 활동 무대를 확대하며 해양환경 보전에 힘을 쏟고 있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창단한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이 올해까지 250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클린오션 봉사단은 바다를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출범한 대표 재능봉사단이다. 그동안 포항과 광양 등 사업장 인근 해안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해양환경공단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남 여수 가장도와 강원 죽도 등 무인도서는 물론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 해역까지 정화 활동을 확대했다.

봉사단의 전문성도 활동 범위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전문 다이버 자격증을 보유한 임직원은 180여명이며 이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다이버 트레이너와 강사 자격증 소지자는 16명에 달한다. 포스코는 자격증 취득 교육비 일부를 지원해 봉사단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해양 정화와 생태계 보전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계기관과의 협업도 성과를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봉사단은 해양환경공단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등과 협력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도서 지역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와 해적생물 퇴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어민들의 조업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앞으로도 전문 다이버 양성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해양환경 보호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바다와 해양 생태계를 지키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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