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업무 방식 바꾸고 고객 체험 공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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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업무 방식 바꾸고 고객 체험 공간 넓힌다

폴리뉴스 2026-07-24 15:00:27 신고

사진은 IT부문장(CIO) 옥경화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연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사진은 IT부문장(CIO) 옥경화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시연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KT가 인공지능 기반 개발 체계 정착과 폴더블 스마트폰 체험 공간 운영을 통해 기술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내부 업무 방식 개선과 고객이 직접 기술을 경험하는 공간을 함께 추진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KT는 경기도 성남시 KT 판교사옥에서 IT 부문과 KT DS 임직원이 참여한 'AID-X Demo Day'를 열고 AI 기반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AID-X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AI를 적용하는 기존 AIDD 개념을 IT 업무 전반으로 확장한 체계다. 기획부터 디자인, 품질 관리, 운영 과정까지 업무 단계별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에서는 실제 업무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개발 방식 변화가 다뤄졌다. 반복적인 분석과 개발 작업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처리와 서비스 검증 과정에 AI를 적용한 경험 등이 소개됐다.

KT 구성원들은 개발 과정에서 얻은 성과뿐 아니라 적용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와 개선 경험도 함께 공유했다. 기술 적용 결과만 보여주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조직 내 활용 방식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 적용한 Physical AI 기술도 공개됐다. 로봇이 음성 명령을 이해하고 주변 환경과 물체를 인식해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반복 검증을 통해 동작 안정성을 높이는 개발 과정도 소개됐다.

모델들이 광화문 KT 온맞이에서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의 특별 체험공간을 즐기는 모습 [사진=KT]
모델들이 광화문 KT 온맞이에서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의 특별 체험공간을 즐기는 모습 [사진=KT]

한편 KT는 새로운 갤럭시 Z 시리즈와 관련해 주요 매장 내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광화문 KT 온맞이, KT 애비뉴, 홍대 애드샵 플러스 등 주요 매장과 수원·부산·대구 등 지역 거점 매장에서 제품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갤럭시 Z 플립8의 플렉스 윈도우 기능과 갤럭시 Z 폴드8의 듀얼 레코딩, 마이 팬캠 기능 등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밀리의서재와 연계한 독서 콘텐츠와 북토크 프로그램도 운영해 폴더블 화면 활용 방식을 소개한다.

홍대 애드샵 플러스에서는 캐릭터 콘텐츠를 접목한 공간을 구성해 젊은 이용자가 제품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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