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창업존, GH 기회발전소서 '제3회 판교路 버스킹' 성황… 창업기업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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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업존, GH 기회발전소서 '제3회 판교路 버스킹' 성황… 창업기업 소통의 장 마련

스타트업엔 2026-07-24 14:4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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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창업존, GH 기회발전소서 '제3회 판교路 버스킹' 성황… 창업기업 소통의 장 마련
판교 창업존, GH 기회발전소서 '제3회 판교路 버스킹' 성황… 창업기업 소통의 장 마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판교路 버스킹'을 열고 창업기업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업무 공간 중심의 창업지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문화와 네트워킹을 접목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는 평가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내 GH 기회발전소에서 '제3회 판교路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판교路 버스킹'은 제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직원의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업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혁신센터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 번째 공연은 GH와 지랩스가 2023년 8월 조성한 오픈형 공유오피스 '기회발전소'에서 진행됐다. 기회발전소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핵심 거점인 글로벌비즈센터 1층에 위치한 문화·교류 공간으로, 입주기업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연은 점심시간인 낮 12시 20분부터 30분간 진행됐으며, 약 100명의 창업기업 임직원과 제2판교테크노밸리 직장인이 현장을 찾아 공연을 즐겼다.

이날 무대에는 어쿠스틱 듀오 '쌀로 듀오'가 올라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참석자들은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는 한편, 입주기업 간 자연스러운 대화와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판교 창업존은 약 3,000평 규모의 창업기업 클러스터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 약 120개 사와 벤처캐피털(VC) 등 투자기관이 입주해 있다. 현재 약 5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공간 가운데 하나다.

최근 창업지원 정책은 투자와 입주 지원을 넘어 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킹, 조직문화 개선 등 창업생태계의 질적 성장에도 관심을 확대하는 추세다. 판교를 비롯한 주요 창업 클러스터에서도 문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운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다만 문화 프로그램이 창업기업의 협업과 혁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발성 행사보다 지속적인 운영과 다양한 참여 기회 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판교路 버스킹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대표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창업존과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제2판교테크노밸리 일원에서 '판교路 버스킹'을 정기 개최하고,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 직장인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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