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2026-27시즌 화려한 부활을 노리고 있다.
축구 매체 '아이디오마풋'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2026-27시즌 베스트 일레븐을 예상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 아래에서 시작을 했는데 내부 혼란을 겪었고, 성적도 나오지 않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다. 이후에 온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도 레알을 다잡지 못했고 결국 무관으로 시즌을 마쳤다.
올여름 대대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재선 이후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고 마크 쿠쿠렐라, 베르나르두 실바, 이브라히마 코나테, 덴젤 둠프리스를 영입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 우승 주역이자 골든볼 주인공 로드리까지 노린다. 로드리까지 영입한다면 레알은 스페인 라리가를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유력 우승후보로도 떠오를 것이다.
예상 베스트 일레븐은 화려하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가 나섰고 수비진은 쿠쿠렐라, 에데르 밀리탕, 이브라히마 코나테, 둠프리스가 구성했다. 레알 최대 약점이었던 좌측 풀백을 쿠쿠렐라가 메우고 부상이 많던 다비드 알라바, 다니 카르바할이 떠난 자리에 코나테, 둠프리스가 와 메워주고 무리뉴 감독 특유의 수비적인 색깔이 더해진다면 레알은 안정적으로 시즌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다.
중원엔 로드리,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위치했다. 실제로 맨체스터 시티에서 로드리를 영입할 수 있다면 중원 조합은 압권이다. 오를리앵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아르다 귈러까지 있어 활용 폭이 넓어질 것이다.
공격진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 실바가 구축했다. 리옹 임대를 통해 자신감을 채운 엔드릭도 있고 호드리구, 브라힘 디아스도 여러 위치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스쿼드는 분명 더 화려해졌다. 로드리까지 온다면 모든 퍼즐이 맞춰질 것이다. 무리뉴 감독이 어떻게 운영하는지가 관심을 크게 받을 것이다. 분명한 건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쟁은 이전보다 더 치열해질 것 같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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