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랭킹 1위 허정한, 이창우에 39:40 역전패,
김행직도 백창용에게 36:40 패
국내랭킹 1위 허정한(경남)은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당구대회’ 64강전에서 이창우(대구)에게 39:40(26이닝)으로 패했다.
두 선수는 시종일관 역전과 재역전을 주고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전반은 허정한이 20:18(13이닝)로 앞선채 끝났다.
후반 들어 이창우는 17이닝에 장타 6점으로 26:25으로 뒤집었다. 허정한은 24이닝 공격서 6점을 몰아치며 39:36을 만들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허정한이 연이어 공타를 범하며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사이 이창우가 집중력을 살려 25이닝 1점에 이어 26이닝에서 끝내기 3점으로 40:39 역전승을 완성하고 32강에 올랐다.
김행직(전남, 진도군)도 백창용(서울)에게 36:40(26이닝)으로 졌다. 김행직은 15이닝 공격에서 하이런9점으로 22:16으로 역전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는 후반 승패가 갈렸다. 백창용은 31:35로 끌려가던 25이닝 말 5득점으로 재역전했고, 곧이어 26이닝에서 끝내기 4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최완영(광주) 이범열(시흥시체육회) 정역근(시흥) 허진우(충북)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김대현(시흥 매화고) 등은 무난히 64강을 통과했다.
조명우는 정상훈(대구)을 40:10(22이닝), 최완영은 최근철(부천)을 40:11(18이닝)로 완파했다. 이범열은 임원모(강원)를 40:33(55이닝), 허진우는 한정희(서울)를 40:29(29이닝), 정역근은 김형곤(서울)을 40:24(23이닝)로 제압했다.
10대 유망주 간의 맞대결에서 김도현은 양승모(인천)를 상대로 40:39(27이닝) 신승을 거뒀고 김대현도 김상수(전남)를 40:30(51이닝)으로 제압하고 32강으로 향했다. [인천=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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