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먼저 공개된 한국형 심리 공포게임이 스팀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에게 공개된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AIXLAB), 공동 퍼블리셔 써마이트 게임즈와 함께 심리 공포게임 '골목길: 귀흔(The Alley)'을 스팀에서 서비스한다.
'골목길: 귀흔'은 주인공이 낯선 골목에서 이상 현상을 확인하며 이야기를 진행하는 1인칭 심리 공포게임이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초자연적 현상과 일반 현상을 구분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이야기를 이어간다.
글로벌 버전에는 국내 서비스 과정에서 접수된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다. 저장 기능을 보완하고 퍼즐 구성과 이동 방식을 수정했으며, 본편 이후 내용을 담은 에필로그 모드를 추가했다.
게임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업계 관계자는 "스팀은 국내 개발사들이 해외 이용자들과 접점을 넓힐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지역적 특징을 담은 게임도 다양한 국가에서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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