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법무법인 지평, ‘K-막걸리 세계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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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주조·법무법인 지평, ‘K-막걸리 세계화’ 맞손

뉴스락 2026-07-24 13:04: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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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이사(우측)가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헀다. 지평주조 제공 [뉴스락]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이사(우측)가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헀다. 지평주조 제공 [뉴스락]

[뉴스락] 지평주조가 법무법인 지평과 손잡고 막걸리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지평주조는 24일 서울 중구 법무법인 지평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이사와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브랜드 자산과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 마케팅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평주조가 추진하는 ‘K-막걸리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브랜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법무법인 지평이 운영하는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푼주’를 활용한 마케팅을 비롯해 해외 네트워크 연계, 법률서비스 지원 등 공간과 자원을 활용한 협력도 추진한다.

1925년 설립된 지평주조는 100년 이상 이어온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브랜드 고도화와 해외시장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무법인 지평의 해외시장 진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이사는 “서로 다른 사업 분야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장과 고객을 만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브랜드 가치를 토대로 차별화된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행규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는 “법률과 전통주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하는 두 기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양사의 비전과 목표를 함께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평주조는 현재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16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향후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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