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IRP 수익률 전 금융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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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IRP 수익률 전 금융권 1위

폴리뉴스 2026-07-24 12:54:21 신고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퇴직연금 운용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 2분기 연속 전 금융권 1위에 올랐다.

부산은행은 2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2026년 2분기 공시에 따르면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1년 수익률 68.80%​를 기록하며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전 금융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확정기여형(DC) 원리금비보장형​과 확정급여형(DB) 원리금보장형​에서도 각각 은행권 1위를 기록하며 원리금 보장형과 비보장형 전반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중심 자산관리 체계와 시장 상황에 맞춘 운용 전략을 꼽았다.

은행은 연금사업부 내 마케팅 조직을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저평가 자산 중심의 리밸런싱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는 등 고객 맞춤형 운용 컨설팅을 확대해 왔다.

또한 성과 중심의 상품 선정 원칙에 따라 우수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를 지속적으로 발굴했으며, 200개 이상의 ETF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투자 선택 폭도 넓혔다.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도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부산은행은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연금코치'​를 통해 또래 가입자의 자산배분 현황과 인기 투자상품, 수익률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하며 고객이 스스로 연금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뱅킹 기반 국채·지방채 매매 서비스를 도입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6월에는 AI 일임운용 서비스를 출시하며 디지털 연금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요구불 입출금계좌를 활용한 자동투자 서비스를 도입해 장기·분산 투자 편의성을 높인 점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최재영 부산은행 WM·연금그룹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 중심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혁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금코치'를 부산은행의 대표 자산관리 브랜드로 육성하고 AI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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