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서 신경과 전문의와 함께 치매 셀프 테스트를 진행하며 기억력 저하 증상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60대에 접어든 그는 날짜와 요일을 모두 틀리게 답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억력 저하 스스로 인정
이경규는 예전과 달리 물건을 찾는 속도가 느려졌다고 털어놓았다. 옛날에는 필요한 물건을 금방 찾았는데 요즘은 그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신경과 교수는 단기 기억력 저하와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습관을 치매 초기증상으로 꼽았다. 이경규는 평소 같은 질문을 반복하느냐는 물음에 "예"라고 짧게 답했다.
날짜·요일 전부 오답
테스트 도중 이경규는 아침에 무엇을 먹었는지조차 떠올리지 못했다. 이어진 질문에서는 오늘 날짜를 26년도라고 답하며 요일까지 모두 틀리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남 일 같지 않다", "나도 저럴까 봐 무섭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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