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폭염 속 시민·노동자 안전 챙기기 총력…조용익 시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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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폭염 속 시민·노동자 안전 챙기기 총력…조용익 시장 현장 점검

경기일보 2026-07-24 11:0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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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전기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부천시 제공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전기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부천시 제공

 

여름철 폭염과 방학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조용익 부천시장이 ‘현장 안전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한편 뙤약볕 속 운행을 이어가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기 위한 행보다.

 

조 시장은 23일 중앙공원 물놀이장과 택시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물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오는 25일 개장을 앞둔 중앙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조 시장은 전기 설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급·배수 펌프 등 주요 장비 운영 보고를 받은 뒤, 혹시 모를 감전 사고에 대비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도 점검했다.

 

수질 및 위생 관리 체계도 면밀히 짚었다. 현재 부천시는 물놀이장마다 전문 자격증을 가진 안전관리자를 1명씩 상주시키고, 시설 규모에 맞춰 3~5명의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또 매일 담수를 교체하고 2시간마다 잔류 염소량을 측정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시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전 등의 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이 임해 달라”며 “시설관리와 수시 현장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택시복지센터를 방문한 조 시장은 휴게실과 정비소, 사무실 내 냉방 장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혹서기 속 운수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조 시장은 “택시운수종사자를 위한 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폭염 가운데 건강 관리와 안전 운행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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