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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6년 7월 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전 실장은 총 61억 6334만 7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전 실장의 건물 재산은 52억 4900만원이다. 부부 공동명의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는 23억 3100만원, 경기 화성시 오산동 상가는 26억 8800만원으로 신고됐다.
예금은 본인 3억 1045만 2000원, 배우자 1억 1336만 6000원, 장남 1억 4472만원, 차남 1억 5888만 1000원 등 총 7억 2741만 9000원이다. 장남과 차남에 대한 채권은 7억 2464만 4000원, 부부 채무는 12억 8493만 8000원이다.
김 전 실장의 재산은 종전 신고액(54억 2132만 8000원)보다 7억 4201만 9000원 증가했다. 역삼동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과 명예퇴직금, 보험 만기금 수령, 펀드 수익 등이 반영된 결과다. 김 전 실장은 이번 재산공개 대상 퇴직자 가운데 재산 규모 2위를 기록했다.
박재순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총 12억 4118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16억 9800만원)와 예금 2억 676만 7000원 등을 보유했으며, 이촌동 아파트 임대보증금 5억 7750만원 등을 부채로 신고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은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취임·승진·퇴직 등으로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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