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정승원을 K리그1 19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정승원은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서울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24분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3분 쐐기골까지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클리말라의 선제골과 정승원의 2골을 앞세워 포항을 3-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리그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이어갔고, 2위와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FC안양의 경기로 선정됐다.
안양은 전반 20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 부천 가브리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6분 마테우스, 후반 15분 강지훈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다시 격차를 벌렸고, 부천은 후반 25분 갈레고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경기는 안양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경기 평가와 공식 데이터 등을 종합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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