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는 기존 산업용 로봇에 적용되는 RV 감속기의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용 고토크 ‘HS 감속기’ 신규 양산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회사는 현재 장비 도입을 진행 중이며 2027년 상반기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지난달 공개한 HS 감속기는 기존 하모닉 감속기 대비 약 두 배의 토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질화규소 세라믹 베어링을 적용해 강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관련 핵심 특허를 출원했으며 성능 및 내구성 시험과 시제품 제작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해성에어로보틱스는 양산시설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국내 주요 고객사들과 업무협약(MOU)을 추진하고 국내외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형모 해성에어로보틱스 대표는 “국내 유일의 RV 감속기 양산 기업으로서 축적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며 “HS 감속기 투자를 통해 글로벌 로봇 감속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