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잘생겼는데 축구도 잘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FC서울 정승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정승원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FC서울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24분 역전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43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추가골까지 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전반 36분 클리말라의 선제골과 정승원의 멀티골을 앞세워 포항을 3-1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서울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를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선두를 굳게 지키는 동시에 2위와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렸다.
K리그1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FC안양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총 5골을 주고받았다. 안양이 전반 20분 최건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 부천 가브리엘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안양은 후반 6분 마테우스, 후반 15분 강지훈의 연속골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부천은 후반 25분 갈레고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더 이상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경기는 안양의 3대2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하나은행 K리그1 2026 19R MVP, 베스트 팀/매치, 베스트11]
MVP: 정승원(서울)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부천(2) vs 안양(3)
베스트11
FW: 안데르손(서울), 페리어(인천), 정승원(서울)
MF: 문선민(서울), 서재민(인천), 마테우스(안양), 최건주(안양)
DF: 후안 이비자(인천), 야잔(서울), 강지훈(안양)
GK: 구성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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