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레울파크'가 달라졌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홈경기장인 목동운동장 내부 벽면을 구단 상징색인 네이비색으로 전면 도색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번 도색 작업은 지난 6월 7일 충북청주전 홈경기 이후 이어진 월드컵 휴식기를 활용해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다. 서울 이랜드는 이 기간 W·E·N·S 4개 스탠드 1·2층에 걸쳐 벽면과 천장, 난간대 등 구장 내부에 노출되는 면을 빠짐없이 칠했다. 새롭게 단장한 면적은 약 8,100㎡(약 2,460평)로 축구장 한 개 규모에 달한다.
특히 기존 무채색 중심의 내부 공간을 네이비색으로 통일하면서 팬들이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서울 이랜드의 정체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시야에 들어오는 주요 구조물을 구단 색상으로 통일해 홈경기 몰입감과 현장감을 한층 높였다.
서울 이랜드는 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목동사업과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팬들의 관람 몰입도 및 편의성 강화를 위한 홈경기장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안팎의 시설을 전면적으로 정비했다. 경기장 외벽에는 창단 첫해 시즌권 구매자인 '파운더스' 회원들의 이름과 마스코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고, 목동운동장 입구 게이트 아치와 내부 로비의 대형 엠블럼도 새롭게 설치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개선했다.
지난 5월에는 주차장 출차 동선을 확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고, 경기장 조명을 보강해 시야를 개선했다. 여기에 휴식을 위한 녹지 공간까지 확충하며 팬들이 더욱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에 공을 들였다.
서울 이랜드 관계자는 "홈경기장은 단순히 경기를 치르는 공간을 넘어 구단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이다. 팬들의 관람 경험은 경기장에 발을 들이는 순간 시작되는 만큼 첫인상부터 ‘서울 이랜드의 홈’이라는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팬들이 더 쾌적하고 몰입감 있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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