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정읍시는 도심 하천인 정읍천에 만든 벽천분수를 오는 25일부터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벽천분수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6억원을 들여 정읍천 제방에 길이 61m, 높이 5.3m 규모로 조성했으며 26개의 도약형 분수, 캐스케이드(계단식 폭포), 30개의 촛불형 분수로 구성됐다.
음악에 맞춰 물줄기와 조명이 움직이며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
복합형 바닥분수인 기존의 미로분수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월요일과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가동한다.
이학수 시장은 "벽천분수의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물줄기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할 것"이라며 "정읍천을 차별화된 야간 관광 명소로 정착시키는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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