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펜 뮤직, 최백호 데뷔 50주년 앨범 제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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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펜 뮤직, 최백호 데뷔 50주년 앨범 제작 참여

투어코리아 2026-07-24 09:5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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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펜 뮤직, 최백호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제작 참여
CJ ENM 오펜 뮤직, 최백호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제작 참여

[투어코리아=김현진 기자]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사업 오펜(O'PEN)의 음악 부문 '오펜 뮤직'이 대중음악 거장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CJ ENM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오펜 뮤직이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기념 앨범 '박수' 제작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년 첫 협업 앨범을 함께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보로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오펜 뮤직은 신진 작곡가를 발굴하고 키워 국내외 음악 산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현업 작곡가·프로듀서의 멘토링부터 작곡·믹싱·레코딩 노하우, 송캠프 같은 체계적인 교육 과정, 데뷔를 위한 전 과정 지원까지 아우르며 신인들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115명의 작곡가를 배출했고, 발매된 음원만 600여 곡에 달한다. 방송·드라마·영화·예능·OTT 등 음악이 쓰이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오펜 뮤직 출신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최백호는 오펜 뮤직의 대표 멘토로 참여해 소속 작곡가들과 오랜 인연을 쌓아왔다. 이번 앨범 '박수'에는 JAYINS, 문정욱, 이연, SAMIN, Cody J, JUHWAN, All day on 등 오펜 뮤직 출신 작곡가 8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유미의 세포들> 등의 OST를 비롯해 아이즈원(IZ*ONE), 워너원(Wanna One), 하현상, 윤하, 예린(YERIN)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반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검증받은 이들이다. 최백호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을 살린 곡들을 이번 앨범에 담을 예정이다.

'박수'는 최백호가 데뷔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앨범이다. 총 8곡이 수록되며, 더블 타이틀곡 '박수'와 '여광'을 비롯해 '첫사랑이었지', '깡술', '다만, 노래한다', '꽃 받으세요', '삶은, 인생이란 것은', 그리고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를 새롭게 편곡한 '낭만에 대하여(50th Anniversary)'가 담긴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J ENM 관계자는 "오펜 뮤직과 9년째 인연을 이어온 최백호의 데뷔 50주년 앨범에 오펜 뮤직 출신 작곡가들의 곡으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펜 뮤직 작곡가들이 다양한 뮤지션과 협업할 기회를 넓히고, 케이팝 장르의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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