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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2026 르세라핌 투어 퓨어플로우 인 재팬’(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JAPAN)에 돌입한다. 이후 가나가와, 시즈오카, 미야기, 후쿠오카까지 5개 도시를 돌며 현지 팬들과 만난다. 투어의 출발점인 오사카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고, 추가로 개방한 스탠딩석까지 판매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투어는 인천에서 막을 올린 새 월드투어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무대다. 르세라핌은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의 신곡들을 처음 라이브로 선보인 것은 물론, 앨범이 전하는 ‘연대’의 메시지를 공연 전반에 녹여내며 호평을 얻었다. 가면을 쓴 댄서들이 리드 싱글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의 세계관을 구현하는 오프닝부터, 팬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참여형 앙코르까지 공연 자체를 하나의 축제로 완성했다.
특히 일본은 르세라핌의 글로벌 영향력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장으로 꼽힌다. 이들은 일본레코드협회 스트리밍 부문에서 억대 재생 인증곡 6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발표한 정규·미니앨범 7장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이는 4세대 K팝 걸그룹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공연 규모 역시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해 첫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으로 도쿄돔 무대에 입성해 이틀 동안 약 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전역을 도는 아레나 투어로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힌다.
투어 기간 다양한 현지 활동도 이어진다. 홍은채는 오는 8월 5일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맡아 팬들과 만난다. 이어 르세라핌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에 처음 출연해 오사카와 도쿄 무대에서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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