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가 206억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이나연 아나운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회사 경영난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겨 눈길을 끈다. 상암 사옥 에어컨 고장을 두고 회사 사정과 연결 지은 것.
이나연이 전한 사옥 분위기
이나연은 13일 공개한 영상에서 사무실 냉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회사 사정이 어려워 이런 일이 생긴 것 아니냐는 취지로 웃으며 말했다.
이나연은 2021년 JTBC 골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고, 2022년 티빙 '환승연애2' 출연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와 공개 열애 중이다.
JTBC 회생절차 배경
JTBC는 지난달 206억원 규모 유동화 차입금을 갚지 못했고, 이후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은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신청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보류한 상태다.
'냉장고를 부탁해', '아는 형님', '이혼숙려캠프', '톡파원 25시' 등 일부 프로그램은 출연자 출연료 지급이 미뤄졌고,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은 촬영 재정비에 들어갔다.
이나연의 언급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방송사 사정이 이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 "출연료도 밀렸다는데 에어컨은 오죽하겠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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