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유한양행은 전날 이사회에서 4253억원에 상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일은 이달 31일이다.
소각 물량은 총 606만4420주다. 이는 전체 주식의 7.5%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자사주 소각 목적이 주주가치 제고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지난해부터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을 30% 이상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2027년까지 자사주 1%를 소각, 주당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증액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유한양행의 배당성향은 53%로 업계 평균인 10%대를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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