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중원 대개편 마침표 찍나...산투스·틸레만스 이어 코네 영입 근접 “개인 조건 원칙적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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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중원 대개편 마침표 찍나...산투스·틸레만스 이어 코네 영입 근접 “개인 조건 원칙적 합의”

인터풋볼 2026-07-24 09: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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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누 코네 영입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맨유가 AS 로마의 코네에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코네의 시장 가치는 현재 6,000만 유로(약 1,008억 원)로 평가받는데 맨유는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5,000만 유로(약 840억 원)를 낼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 구단이 최종적으로 절충점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맨유. 카세미루 이적과 마누엘 우가르테 장기 부상 속 수위급 미드필더 확보는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주요 타깃으로 꼽던 엘리엇 앤더슨,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등은 이적료 싸움에서 패하며 데려오지 못했다. 여기에 영입이 근접했던 에데르송 역시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는 변수가 생기기도 했다.

다행히 선회한 다른 타깃들을 품는 데는 성공했다. 첼시에서 재능을 꽃피운 신예 안드레이 산투스에 프리미어리그(PL) 경험이 풍부한 아스톤 빌라 베테랑 유리 틸레만스도 영입했다. 여기에 추가 자원을 더하길 원하는데 코네가 후보로 떠올랐다.

코네는 2001년생,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다. 유소년 시절부터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승선한 유망한 재능이었는데 프로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툴루즈에서 데뷔 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건너가 빅리그 경쟁력을 키웠고, 이후에는 로마로 이적해 중원 사령관으로 거듭났다. 인상적 활약에 힘입어 2026 북중미 월드컵에도 승선했고, 프랑스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맨유 미드필더진에 무게감을 더해 줄 이상적 프로필이다. 매체는 “맨유는 중원에서 경기 주도권을 잡고 수비적인 안정감을 더해줄 자원이 필요한데 코네는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선수다. 강한 피지컬과 기술적인 능력을 갖춘 만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유형이라는 평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네는 맨유 중원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이다. 올여름 중원 개편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맨유는 산투스와 틸레만스 영입에 많은 투자를 했지만, 코네까지 추가한다면 새 시즌 중원 구성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다”라며 훌륭한 전력감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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