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한가인의 남편이자 배우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과 자녀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연정훈은 오랜 결혼 생활에도 한가인을 향한 애정이 여전하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지금도 집에서 아내를 보면 너무 예뻐 보일 때가 있다. 그래서 한참 바라볼 때도 있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다. 최근 한가인이 가장 아름답게 느껴졌던 순간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두 자녀의 성장 소식도 전한다. 연정훈은 한가인을 닮아가고 있는 아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한편, 남다른 언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11세 딸의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최근 딸이 영어시험을 봤는데 미국 고등학교 3학년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한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혀온 배경도 함께 공개한다.
연정훈은 아내 한가인의 꾸준한 독서 교육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다. 한가인이 어릴 때부터 딸에게 책을 자주 읽어줬고, 자신 역시 일상에서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고 전해 부부만의 교육 철학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연정훈이 전하는 결혼 21년 차 부부의 일상과 자녀들의 성장 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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