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드디어 숨겨둔 재능 꺼냈다! ‘15세 괴물 유망주’ 가브리엘, 프리시즌 첫 1군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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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드디어 숨겨둔 재능 꺼냈다! ‘15세 괴물 유망주’ 가브리엘, 프리시즌 첫 1군 명단 포함

인터풋볼 2026-07-24 09:0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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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JJ 가브리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성인팀 명단에 포함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가브리엘은 오는 25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 로젠보리 BK전에 나설 맨유 1군 25인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2010년생 가브리엘은 맨유에서 공들여 키우고 있는 ‘차세대 골잡이’다. 2022년 맨유에 입단한 그는 연령별 유스를 차근차근 거치다 남다른 재능을 뽐내며 2024-25시즌 U-18 팀으로 월반했다. 대런 플레처 U-18 감독의 신임을 받아 지난 시즌에는 U-18 팀 주전 공격수로 선택받았다.

사령탑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본 포지션이 윙어였던 가브리엘은 플레처 감독 아래 10번(공격형 미드필더)과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번갈아 가며 활약했는데 이는 ‘신의 한 수’가 됐다.새로운 포지션에서 득점력이 급상승하며 공격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기록에서 가브리엘의 미친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시즌 그는 공식전 29경기 출전해 26골 4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그 결과 U-18 리그 득점왕은 물론 U-18 올해의 선수도 석권하며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유스 무대의 맹활약을 눈여겨본 맨유는 이제부터는 가브리엘에 프로 경험을 쌓게 할 목적으로 1군에 동행시킨 것으로 보인다.

가브리엘에게는 다음 시즌 프로 데뷔 가능성을 높일 값진 기회다. 프리시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인상을 남긴다면 마이클 캐릭 감독의 선택을 받고 1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캐릭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하려는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한다면 빠르게 성인 무대에 진입할 수 있다.

매체는 “가브리엘의 1군 소집은 맨유가 유소년 육성에 집중하는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월드컵 참가 선수들이 복귀하기 시작하는 가운데, 로젠보리전에서 성인 무대를 얼마나 잘 소화하는지가 향후 그의 출전 계획을 결정할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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