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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중화권에서의 방한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중화권 신규·부정기 노선 개발 △해외 공동 마케팅 및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 △외래객 유입 데이터 관리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이스타항공 지방공항 인바운드 여객 비중을 올해 평균 45%, 2028년에는 5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제주와 부산을 중심으로 중화권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주-타이베이 노선의 외국인 탑승객 비중은 2024년 86%, 2025년 94%, 올해 1분기 96%로 지속 상승했으며, 제주-상하이 노선은 올해 1분기 98%에 달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 역시 올해 1월 79%, 2월 86%, 3월 92%로 매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중화권 방한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바운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선 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중국 현지발 수요가 증가하는 시즌에 맞춰 7~10월 인천발 다퉁, 난퉁, 닝보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또한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샤먼, 후허하오터 등 11개의 중국 노선 운수권을 배분받아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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