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J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
JB금융은 2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219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4.1% 증가한 3857억원이다. 분기,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다.
비은행 계열사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JB우리캐피탈의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767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4.2% 증가한 실적을 시현했다.
반면, 광주은행 상반기 146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2% 감소했고, 전북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944억72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19% 줄었다.
이밖에 JB자산운용 15억원, JB인베스트먼트 53억원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그룹 상반기 이자이익은 1조879억원으로 1년 전보다 9.6% 증가했고, 비이자이익은 1261억원으로 14.6% 감소했다.
한편 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314원의 분기배당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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