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성지' 포항 스틸야드, 3개월 만에 용광로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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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성지' 포항 스틸야드, 3개월 만에 용광로 재가동

풋볼리스트 2026-07-24 07: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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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K리그 성지' 포항스틸야드가 3개월 만에 홈 팬들과 재회한다.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22일 이후 원정 10연전(5승 1무 4패)을 소화한 포항은 오랜만의 홈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포항은 최근 3개월 동안 스틸야드의 관중 편의시설 확충과 경기장 환경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홈과 원정 팬을 막론하고 긍정적인 관중 경험을 안고 다시 경기장을 찾아오 시설을 만들기 위한 작업인 동시에 선수들의 경기력 극대화를 꾀했다.

포항은 복귀를 맞아 다양한 팬 이벤트를 준비했다. 북문광장에서는 '한여름밤의 스틸야드'를 주제로 야장존을 운영하며, 푸드트럭과 푸드존, 버스킹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경기부터는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친환경 관람 문화를 조성하고, 다회용기 이용 관람객에게는 파나니 카드를 증정한다.

포항산 쌀로 만든 로컬 수제맥주 '스틸야드 라거'도 처음 선보인다. 경기장에는 엠블럼 포토존과 캡슐 드로, 헌혈버스, iM뱅크 홍보부스 등이 운영되며, 리뉴얼을 마친 MD스토어 '스틸 스토어 N'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열린다. 응원가 클래퍼와 타투 스티커도 배부하고, 멤버십 회원 대상 선수단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경기 전에는 완델손의 포항 통산 20골-20도움, K리그1 통산 30골-30도움 달성 기념 시상식이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포항예술고등학교 WAGS의 댄스 공연과 '영일만 친구' 플래시 응원 이벤트가 마련되며, N석 서포팅존에서는 워터캐논과 워터건을 운영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항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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