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북구 신현동 신현교차로와 정자동 옛 강동중학교를 잇는 도로 확장 공사 구간 중 경주 방향 2차로를 우선 개설해 27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2차로 도로는 폐쇄되며, 운전자들은 27일부터 새로운 도로로 우회해 통행해야 한다.
신현교차로∼옛 강동중 도로 확장 공사는 1.5㎞ 구간 도로 폭을 기존 10m(2차로)에서 30m(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464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주요 구조물로는 달곡교와 주렴교 등 교량 2곳이 있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2024년 1월 착공 이후 연약 지반 개량, 교량 하부 및 슬래브 타설, 오수 압송관 부설 등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경주 방향 도로 골재 포설과 경계석 시공, 아스팔트 포장을 완료하면서 임시 개통을 준비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오는 12월 공사가 준공되면 강동산하지구 도시개발구역과 정자항, 강동해안 관광단지와의 연계 도로망이 구축돼 주말·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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