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두 번의 이혼과 세 번의 재결합을 거쳐 경기도 양평으로 단결 여행을 떠난 나한일, 유혜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한일은 "남은 시간만큼은 가족을 위해 살겠다"며 아내를 위해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오일장을 함께 다니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유혜영은 나한일의 귀 건강 상태를 챙기며 "남편이 가정적으로 변했다"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갈등의 원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드라마 '무풍지대'로 만나 3개월 만에 결혼했던 유혜영은 "결혼 두세 달 뒤 잘못했다는 생각을 했다"며 "성격과 코드가 너무 안 맞았고, 허황된 사업 실패가 반복돼 헤어지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들은 결혼 9년 만에 이혼 후 2년 만에 재결합했지만 또 다시 갈라선 바 있다. 나한일은 "돌이켜보니 전부 내 잘못이었다"고 고백하며 지난날을 반성했다.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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