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9명 시상…특별휴가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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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9명 시상…특별휴가 첫 도입

투어코리아 2026-07-23 22:18:02 신고

남한권 울릉군수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후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울릉군청)
남한권 울릉군수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 후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울릉군청)
남한권(가운데) 울릉군수 민원공무원 소통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울릉군청)
남한권(가운데) 울릉군수 민원공무원 소통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울릉군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울릉군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울릉군은 23일 군수실에서 ‘2026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및 간담회’를 열고 우수공무원 9명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실적을 토대로 선정됐다. 이 제도는 법정 처리기간보다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일수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종합 평가해 포상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평가체계를 단순민원(새올), 복합·고충민원(새올), 국민신문고 등 3개 부문으로 개편했다. 군은 각 부문의 처리 실적을 평가해 민원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직원 9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군은 수상자의 사기를 높이고 실질적인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휴가 1일을 새롭게 도입했다. 상장과 포상금뿐 아니라 휴식 기회까지 보장하면서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민원 처리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시상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남한권 울릉군수와 수상 직원들이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직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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